안녕하세요

다름이 아니라 꼭 보고 싶었던 분을 찾고 싶어 이렇게 글을 이곳에 남겨봅니다

제가 학창시절 단골로 이용했던 레코드점이 있었는데 거기 사장님이

휠체어를 타는 지체장애인 이셨습니다

정확한 나이는 모르는데 저보다는 나이가 좀 더 많은 

막내삼촌뻘나이(제가 올해  38살 입니다.)

제 기억으론 1993년도 부터 2002년도까지 운영하셨던

부산 금정구 남산동에서

레코드점 간판이름은

"투영소리방" 이었습니다

안경을 끼셨고 

저한테 참 친절하게 잘해주셨고 돈이 없음

음반도 외상으로 해 주셨고 할인해서 판매도 해주고 하셨던

저의 단골 레코드 점이었습니다

그 사장님(형님)이름도 모르고 

정확한 나이는 알수 없어서 이곳에 나마 부탁하면  찾아 주실수 있으실까 해서

남겨 봅니다

저도 나이가 점점들어가니

유년시절 저에게 동생처럼 잘 해주셨던

불편하신 몸으로 휠체어를 모시면서(지체장애인)

투영소리방(레코드점)사장님이 가끔 생각나고

꼭 다시 뵙게되어 좋은 시간 함께 보내보고 싶습니다

제 연락처는 010 9232 0546 입니다

좋은 소식은 답변 간절히 기다려 보겠습니다.